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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농가 확산
2023년 10월 27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룸피스킨병 확진사례가 47건으로 늘어나 전국이 비상사태로 소 럼피스킨병 유입차단에 총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최초 발생지인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충북, 경기, 강원, 전북, 인천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확진된 소는 모두 살처분 중이며, 럼피스킨병 발생 즉시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 조치를 가동하고,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하고 있다.
이날까지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예정인 한우와 젖소는 총 3231마리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및 이동 중지 등 추가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 원인과 증상
룸피스킨병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소의 피부 감염성 질환으로 모기, 흡혈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사료, 주사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는 고열, 식욕부진, 피부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결절은 보통 머리, 목, 어깨, 다리 등에 나타나며 크기는 1~5cm 정도이다. 대부분의 소는 2~3주 이내에 회복되지만 일부 소는 유산, 불임, 사망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축사 예방접종 차단조치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적으로 400만 볼루스의 백신을 신규 도입하고 축사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는 짐승 전문가로서 피부 덩어리 불만의 확산을 돕기 위해서는 정부와 재배자 간의 효과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정부는 효과적인 차단 조치를 개발해야 하며, 재배자들은 불만 사항을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